LG전자 조주완, 지난해 보수총액 23억4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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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지난해 보수총액 23억4100만원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4.03.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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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CEO.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조주완 CEO.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보수로 약 23억원을 받았다.

18일 LG전자가 게재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주완 CEO는 지난해 보수로 23억41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5억6100만원, 상여 7억8000만원을 합한 수치다. 이는 전년보다 31% 늘어난 수준이다.

LG전자 측은 조 사장의 보수와 관련, "재무적인 성과 외에도 회사의 성장기반 구축, 미래 사업 준비 등에 대한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LG전자 직원 1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년 연속 1억원을 넘었지만 전년도 평균 급여액(1억1200만원)보다는 600만원 낮았다.

지난해 말 기준 LG전자 국내 직원 수는 3만4357명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11.8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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