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올해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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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올해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 참석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3.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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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학교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3일 명지대학교는 ‘2024년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 총회’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총회에서 열린 대담회 모습. 사진=명지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병진 총장이 기조강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학미션은 고교 평준화 정책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았다. 또 고교 평준화 2.0시대를 제안하며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입법작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명지대는 사학미션과 포괄적 상호 협력관계 수립 및 기독교학교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어 사학미션 및 에스겔선교회, 더함연구소와 함께 교육미션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 총장은 기조 강연에서 “사립대학의 자율성의 위기와 재정의 한계,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태도 변화와 올바른 여론 형성, 제도적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며 “사립대학 내부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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