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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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4.03.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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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왼쪽3번째)와 권순연 산립보호협회충북회장등이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있다 / 충북협의회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한국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는 지난 28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33-1번지 도유림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엔 김영환 충북지사 김남훈 복지과장 이윤지 주무관 산림보호협회 권순연 충북협의회장 김종열 총괄본부장 이두원 김상준 부회장 김우란 운영부장 최정애 여성부회장 최경자 사무처장 양봉협회 윤관로 충북지회장을 비롯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비가와 우비를 입고 1.0ha의 산림에 아끼시나무 4,000본을 심으며 밀원수 조성이 꿀벌에게 적합한 서식지를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저항력을 높혀 생태계를 회복하는 값진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 들에게 명자나무 목수국등 묘목을 나누어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아끼시.헛개나무. 쉬나무등 밀원단지 조성을 통해 산에 흰색과 녹색,노란색, 분홍색등 숲에 색깔과 향기를 담아 꿀벌이 찾아오고 사람이 방문하는 돈이 되는 부물산으로 만들겠다” 며 “우리충북의 숲을 더욱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산림보호협회 권순연 충북협의회장은 “매래100년 먹거리를 숲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온 산불예방과 오늘 나무심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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