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시군 역량강화 나서
상태바
경기도,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시군 역량강화 나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3.29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상반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 교육 추진
건설업 등록, 청문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역량 강화
경기도청 전경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역량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 10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실무에 필요한 건설업 등록, 청문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현중 차장의 건설업 등록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김현선 청문전문관의 행정절차법 청문 실무, 전 경기도 건설정책과 주무관 김용래 세무사의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집행으로 건전한 건설산업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건설업 등록 관리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