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성장잠재력 무궁무진한 동춘동의 재탄생 적극 도울 것”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자신의 지역구인 동춘동의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동춘1동 지역의 핵심현안인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해제’를 약속하며, △동춘동 ‘재건축 선도지구’ 및 ‘동춘·동막역 특별정비구역’ 지정, △송도테마파크 부지를 주민 뜻대로 빠르게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동춘동 지역의 주요 현안 과제인 △인천2호선 연장 ‘동춘동 2개역 신설’ 추진, △동춘동 시내버스 차고지 조기 이전을 공약하며, △승기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공원화 조기 추진 △컨벤시아교(송도2교) 방음문제 해결 △경원고가교 소음문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학생·청년들을 위해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기업형 ‘특목고·자사고’ 유치 △지하철역 인근 ‘연수청년창업센터(가)’ 개소 △동춘동 먹자골목 특화거리 조성도 약속했다.
아울러 동춘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동곡어린이공원·농원근린공원 조성 △동춘공원 황톳길 조성 △동춘근린공원 시설 개선 △부수지근린공원 시설개선 및 황톳길 조성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승연 후보는 “동춘동은 발전잠재력이 매우 큰 곳으로 앞으로 얼마나 멋진 곳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동춘동이 원도심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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