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경영진, 자사주 매입 통한 책임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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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경영진, 자사주 매입 통한 책임경영 박차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3.29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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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개선 노력
애경산업 CI.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 CI. 사진=애경산업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애경산업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현금 배당 확대는 물론 김상준 대표 등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김상준 대표는 자사주 3000주를 매입해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총 매입 금액은 4900여만원이다. 김 대표는 앞서 지난해에도 자사주 6000주를 사들인 바 있다. 

다른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정창원 상무와 오윤재 상무는 각각 1000주씩 자사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각각 1600여만원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애경산업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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