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팬텀’ 존 오웬 존스, 첫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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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팬텀’ 존 오웬 존스, 첫 내한공연 개최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6.08.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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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한국의 크리스틴 뮤지컬 배우 김소현 게스트 출연
존 오웬 존스 (사진=컬쳐뷰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오리지널 주인공인 존 오웬 존스가 오는 10월 1일 블루스퀘어-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존 오웬 존스는 세계 뮤지컬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웨스트앤드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장발장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25주년 레미제라블 세계투어에서도 장발장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전 세계 레미제라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최고의 장발장’, ‘레미제라블 최고의 배우’로 뽑혔으며, 현재 뉴욕 임페리얼 호텔에서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역으로 약 1400회 이상 무대에 오르며 ‘세계 최고 팬텀’으로도 유명하다.

존 오웬 존스는 2006년 ‘할렐루야(Hallelujah)’ EP를 비롯해 2009년, 2011년 각각 ‘John Owen-Jones’, ‘Unmasked’ 등의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더불어 2015년에도 ‘Rise’라는 솔로앨범을 출시했다.

한편 이번 존 오웬 존스의 내한 공연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한국의 ‘크리스틴’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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