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3KH는 ‘블랙베리 DTEK50’을 해외 구매 대행 방식으로 국내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블랙베리가 프리브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안드로이드 폰 ‘DTEK50’은 프랑스 알카텔과 함께 이번주부터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풀 터치 폰인 블랙베리 DTEK50은 스냅드래곤 617 옥타 코어 프로세서, 3GB램, 내장 메모리 16GB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 SD카드로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하다. 5.2인치 디스플레이, 후면 1300만 및 전면 800만화소 카메라, 2610mAh 배터리가 적용됐다.
3KH는 사이트에서 공기계 39만8000원에, 통신사 가입으로 23만1000원에 판매한다.
3KH 관계자는 “DTEK50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빠르게 보안 상태를 점검 및 피드백 받을 수 있다”며 “강화된 보안으로 보안에 취약한 안드로이드 폰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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