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넥슨은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의 아시아 서비스 1주년 기념 ‘인포그래픽’을 26일 공개했다.
‘도미네이션즈’는 ‘역사’를 소재로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석기 시대’부터 ‘글로벌 시대’까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요소를 갖춘 게임으로 현재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2700만 건을 돌파한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국가는 ‘그리스(18.7%)’, ‘일본(17.3%)’, ‘로마(16.9%)’, ‘중국(14.6%)’, ‘한국(10.3%)’ 순이며, ‘그리스’는 강력한 전차부대 및 ‘업그레이드 비용 환불’, ‘15분 미만 무료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으로 선택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문명’ 간의 치열한 전투는 총 13억 회 이상 벌어졌으며, 가장 많이 사냥한 동물은 ‘사슴’(약 45억 마리)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획득한 ‘승리의 별’은 총 30억 개, ‘약탈품’은 약 853억 개의 ‘식량’과 약 822억 ‘골드’ 등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활발할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팀 트레인 빅휴즈게임즈 대표는 “아시아 유저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뛰어난 실력과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며, “지난 1년 동안 ‘도미네이션즈’가 최고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시간을 쏟아주신 아시아 유저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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