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코스모스축제와 함께 '구리세계 아트디자인페스티벌2016'이 오는 9월 23부터 9월2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6세계아트디자인페스티벌」은 전세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미술을 즐기며 소통하는 신개념아트축제로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구리코스모스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리시가 후원하며 가을맞이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기간에 연계하여 열린다.
이번 공모전시회는 시민들에게 각 예술장르별 다양한 융복합 예술을 선보인다.
특히 「2016세계아트디자인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12만㎡ 규모의 한강시민공원 꽃단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꽃들과 텐트촌, 가을바람에 거대한 꽃물결을 일으키며 청명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데이트 코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민건강체험한마당’이 상설 전시된다.
특히 홍보마당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코스도 빼놓을 수 없는 기회로 눈여겨 볼 만한 전시회다.
행사구성으로는 ▶세계아트쇼▶한강기적을 이룬 인물100전 ▶세계어린이미술대전▶세계아트컨퍼런스▶세계아트워크샵▶만화가 사인 및 캐리커처 시연회▶아시아예술상&세계아트디자인시상식▶세계아트페어(미술품경매)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있다.
박선우 2016세계아트디자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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