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장인희(72) 칠곡문화원장이 지난 24일 열린 2016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문화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칠곡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원 운영발전에 헌신하며,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특히 향토문화계승 및 발전을 위해 칠곡향토사료집 발간 및 칠곡문화를 복간하여 향토사 정립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교육 사업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주도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됐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장(제1회~제4회)을 역임하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칠곡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인희 문화원장은 “2016년 도민의 날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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