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이행기)는 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 제3차 전시전으로 8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오늘화우회” 창립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는 지난 5월부터 젊은 홍성일작가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구리시 문인협회 회원의 작품으로 시화전을 개최 한바 있다.

문화갤러리는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예술적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자 고 구리도시공사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오늘 화우회' 창립전은 동 시대를 살아가면서 늘 함께 작업하며 활동하는 18명의 화우들의 모임이다.

화우회는 회장인 김경윤 한국미술협회 구리시지부장의 서양화 '여인의 향기'를 비롯,  갤리그라피, 조각 등 총18점이 전시되어 멀티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감상 할 수 있다.

구리도시공사 김필구 부장은 "2017년에도 다양한 예술문화 작품을 문화갤러리를 통하여 전시하여 멀티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분한 가운데 2016년 한해를 잘 마무리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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