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모집…전문인력 양성 단기교육
[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신용파생상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제 사례분석을 통해 설계·투자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신용파생상품’ 과정을 오는 4월 13일부터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파생상품 영업과 FICC(채권·외환·파생상품) 운용, FICC 세일즈 관련부서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용파생상품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단기 교육으로서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사례 위주로 실무 강의를 한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이며 주 2일 야간 교육으로 총 21시간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다.
금투협 관계자는 “신용파생상품 거래와 리스크 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며 “수강생들은 신용파생상품의 구조를 이해하고 리스크 분석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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