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배포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제작한 평생학습 상징물이 평생학습 홍보용으로 전국에 배포된다. 2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평생학습 상징물 보급’ 안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제작한 평생학습 상징물은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행복한 평생학습 바람!’ 슬로건을 바탕으로 바람개비를 본 딴 모양이다. 바람개비는 평생학습 바람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행복한 평생학습 바람이기를 희망한다는 뜻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평생학습 상징물 배지 1만여 개를 제작해 도내 31개 시·군에 배포할 계획이며,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에서 별도 계획 수립 후 전국에 배포하는 것은 물론 목걸이, 조형 장식품과 같이 다양한 소품 등으로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경표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학습 상징물 보급을 통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평생학습관계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국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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