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오는 27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철원군 주최, 철원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 정채민 철원경찰서장, 이석철 철원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들과 강원도의회 의장이 참여하여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후의 축제한마당에서는 매직마술쇼, 장애인과 가족들의 장기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함께하는 축제마당이 펼쳐졌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전선미)은 “철원군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설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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