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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타고 집값 달린다

기사승인 2017.05.07  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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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 지하철보다 3~4배 빨라…일산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3분
반도건설·동원개발·현대산업개발 아파트 GTX 역세권 아파트 공급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역세권 인근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GTX는 평균 시속 116km, 최고 180km까지 속도를 내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GTX A노선에 해당하는 일산~삼성 구간(37.4km)에 대해 오는 2018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GTX가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52분에서 13분으로, 동탄에서 삼성은 77분에서 19분으로 줄어든다.

이어 오는 2015년엔 GTX B 노선인 인천 송도~경기 남양주 마석 구간, 2024년엔 GTX C 노선인 경기 군포 금정~의정부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처럼 GTX 개발 기본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예비역사 인근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집값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쾌속 교통망 구축으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서~평택 간 고속전철인 SRT 개통 후 3호선와 SRT가 만나는 강남구 수서동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년 동안 아파트 매매값이 21%나 상승했다.

동원개발[013120]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2블록 일원에서 분양 중인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3층~지상35층 3개 동, 전용 84㎡ 단일, 총 312가구 규모다. 3호선과 GTX가 만나는 연신내역까지 쉽게 이동할 있다.

GTX A노선에 이어 C노선이 개통되는 역세권 분양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주상복합 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다. 지하3층~지상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59㎡ 150실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소형 주택으로 이뤄진다. 1·4호선과 GTX가 만나는 금정역이 한정거장 걸에 위치했다. 또 1호선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현대산업개발[012630]은 이달 중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서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이 중 58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1호선 월계역 역세권인데다 GTX가 들어서는 광운대역(1호선)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쾌속 교통망이 구축될 경우 실수요자들의 편의성이나 접근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역세권 인근 집값이 오르기 마련이다”며 “실제로 수서역 인근 ‘강남데시앙포레’ 전용 59㎡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에 비해 3억원 이상 오른 8억원 선에 매물이 나올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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