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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현대차 ‘코나’, 역시 잘 만든 차…“잘 팔릴 수 밖에 없다”

기사승인 2017.08.03  1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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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SUV 불구 첨단 사양으로 무장…동급 대비 탁월한 경쟁력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사진=이근우 기자 grew909@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야심차게 선보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는 한마디로 ‘잘 만든 차’이기도 하면서도 ‘잘 팔릴 수 밖에 없는 차’다.

현대차가 소형 SUV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했기 때문인지 작정하고 팔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20~30대 젊은층에 적합하고 실제로도 인기몰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하는 저중심 설계와 서스펜션 구조 최적화 등으로 안정적이고 날렵한 주행감각을 구현했다.

외관 앞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눈썹 LED 주간주행등(DRL) 때문인지, 갑자기 칼로 확 도려낸듯한 코(대형 캐스케이딩 그릴) 부분 때문인지, 현대차스럽게 생기지 않아 당황스러웠고 경쟁 차종에 비해 디자인이 애매하지 않나 느꼈지만 그래도 보다보면 예뻐보이기도 한다.

뒷부분은 앞보다 무난해서인지 대부분 좋다는 평이다. 옆모습 역시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아 SUV 특유의 멋스러움이 묻어난다.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사진=이근우 기자 grew909@

코나는 10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기자가 시승한 차량은 블루라군 바디와 흰색 루프였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에 4륜 구동으로 최고 출력 177마력(ps)과 최대 토크 27.0kgf·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변속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 했다. 연비는 11.3km/L다.

기자가 야간 주행한 거리는 20km 가량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신림역→여의도 한강공원→신길역 코스였고 실제로도 얼추 비슷한 연비가 나왔다.

코나는 신차 발표회에서 디자인, 성능, 연비, 경제성 등 고객들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를 빠짐없이 담은 ‘완성형 소형 SUV’라고 소개된 만큼 도심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알려진 것처럼 기존 동급 SUV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갖춘게 강점이다. 이 때문에 상위 트림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타사 대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부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등으로 구성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 시스템을 기본 모델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운전석 및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개별 공기압 정보 표시 기능이 포함) △세이프티 언락 등도 탑재했다.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사진=이근우 기자 grew909@

이러한 다양한 첨단 사양들은 주행시 초보 뿐 아니라 베테랑 운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국산 SUV 최초로 도입된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경우 안 써봤으면 몰라도 한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가장 유용한 기능이라고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선택 사양이긴 하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8인치 내비게이션,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도 만족스럽다.

이근우 기자 grew909@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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