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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감 양현정씨를 석방해주세요”

기사승인 2017.08.10  18: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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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은진 감독 양현정씨 석방 촉구 기자회견 열어

정의당 추혜선 의원(왼쪽부터), 영화감독 방은진,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멕시코에 부당 수감 중인 양현정씨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양 씨는 멕시코 여행 도중 한인 마피아로 잘못 지명돼 1년 7개월째 산타마르타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선소미 기자]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방은진 감독이 멕시코 여행 도중 수감된 양현정씨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방은진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함께 1년 7개월째 산타마르타 구치소에 수감 중인 대한민국 국민 양현정 씨의 석방을 요구했다.

양현정 씨는 두 달 여정으로 멕시코를 방문했으나 귀국 5일을 앞두고 작년 1월 16일 새벽 멕시코 ‘한인 마피아’로 잘못 지목돼 검찰에 연행됐다.

방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현정씨는 반려견 옷을 디자인해 팔던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인권 침해와 부당한 구속에 항의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

방 감독은 “멕시코 헌법소원 법원은 조사 과정에서 검찰 측의 증거가 불법적으로 수집됐고, 영사조력을 받지 못한 채 조사가 이루어져서 구속이 부적합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형사법원은 헌법소원 재판 결과를 거부하고 세 차례의 구속적부심에서 모두 구속 영장 판결을 내렸다”며 “하루 빨리 양현정씨를 석방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재판을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선소미 기자 blossomi@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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