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중형 SUV ‘가을 대전’ 본격 경쟁 액셀

기사승인 2017.08.30  15:14:48

공유
default_news_ad2

- 싼타페·쏘렌토·QM6 인기몰이… 레인지로버 벨라 등 수입차도 가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현대차 ‘2018 싼타페’, 기아차 ‘더 뉴 쏘렌토’, 르노삼성 ‘QM6’,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사진=각사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올 가을에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가 성장세라곤 하나 아직 20% 중반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중형 SUV는 30% 후반에 달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까지 국산 중형 SUV는 8만809대가 팔렸다. 차종별로 보면 기아자동차[000270] ‘쏘렌토’ 3만3600대, 현대자동차[005380] ‘싼타페’ 2만7403대, 르노삼성자동차 ‘QM6’ 1만3920대, 쌍용자동차[003620] ‘코란도C’ 4622대, 한국지엠 ‘캡티바’ 1264대 순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르면 올 하반기, 늦으면 내년 초 4세대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2년 3세대 이후 6년만이라 회사로선 흥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싼타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관련해 업계에선 소형 SUV ‘코나’와 비슷한 외관에 기존보다 차체 및 내부 공간이 확장돼 8인승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싼타페는 이미 지난 2월 선보여진 부분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선전하고 있어 기아차 쏘렌토와 함께 중형 SUV 수요를 쌍끌이 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놓은 ‘더 뉴 쏘렌토’로 외관상으론 크게 달라진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넉넉한 공간으로 패밀리카에 제격이란 입소문을 타며 중형 SUV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를 표방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르노삼성의 QM6는 3강 체제를 유지하며 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9월 후발주자로 시장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현재 2.0 디젤 엔진만 판매중이지만 조만간 가솔린 모델을 공개하고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수입차 브랜드도 중형 SUV 시장에 가세한다. BMW ‘X5’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곧 완전변경 모델 투입으로 세몰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더 뉴 GLC 350e 4매틱’을 내놓는다.

랜드로버는 다음달 18일부터 ‘레인지로버 벨라’의 소비자 인도를 시작한다.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2~3개월치 물량이 모두 동이 났을 정도로 출시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스포츠와 이보크 사이에 위치하는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7가지 트림으로 마련됐다. 9850만~1억4340만원에 이르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특정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가장 SUV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게 중형 SUV”라며 “소형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대형보다 날렵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근우 기자 grew909@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베스트 클릭 뉴스

item77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국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