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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5회 로봇항공기 경연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7.09.10  11: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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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무인기 분야 젊은 인재들이 직접 제작한 비행체로 고난이도 임무 수행을 완수하는 제15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9일 강원도 영월드론시범지역에서 개최됐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 신산업인 무인기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회 출신자들은 스타트업 창업과 인력양성 분야에서 국내 무인기 산업의 1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더,

올해 대회는 △드론 잡는 드론과 △고도별 자동촬영이 본선 정규부문 임무로 제시됐다. 드론잡는 드론은 일정 구역에 침입한 드론을 감지→추적→포획→귀환하는 임무로서 드론이 불법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고도별 자동촬영은 지정된 임무구역을 상승비행하면서 지상 목표물(5×5M)을 고도별(100M→150M→200M) 자동 촬영 후 시간 내 복귀하는 임무로 목표물 정밀 탐색을 검증하는 과제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9팀은 치열한 경합 끝에 정규부문 ‘드론잡는 드론’ 임무에 도전해 자동순회비행을 완벽히 수행하고 침투 드론에 가장 근접한 한서대학교 ‘HACUS’팀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항공대 ‘RedHawk’팀과 ‘USCL-X8’팀이 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공동수상했며, 초급부문에서는 인하공전의 ‘FlyHigh’팀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정석항공고의 ‘비상팀’이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올해 참가팀이 임무를 완수해 차기대회에는 무인기의 이․착륙을 수동에서 완전 자동으로 수행하는 채점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진수 한양대 교수는 “지난 대회는 바람이 매우 세게 불어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무인기를 날리기에 최적의 기상조건과 장소에서 개최돼 기대이상의 실력을 선보였다”며 “차기 대회에는 임무 난이도를 상향 조정하고 보다 흥미롭게 구성해 많은 팀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총평했다.

항공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인 무인기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대표 신산업중 하나로 정부에서도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공공수요창출 등을 위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무인기는 과거에는 주로 군사용으로 주로 활용됐으나 최근 취미용을 넘어 농업·촬영·시설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의 강점인 정보기술(IT)·부품·소재 기술과 접목될 경우 세계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 산업이다.

지난 대회 초창기 결선 임무였던 경로점 자율비행이 이번에는 기본 임무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활용 현장의 고난이도 임무가 제시되는 등 대회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무인기 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대회를 지속 지원하는 한편, 올해부터 산·학 연계 기술인력양성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등 무인기 수요와 활용에 부응하는 인력양성이 이뤄지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변효선 기자 gytjs4787@naver.com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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