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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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10.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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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까지 전 국민 대상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국토지리정보원이 온맵을 활용한 ‘나만의 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맵(On-Map)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전자문서(PDF) 형식의 지도로, 별도의 응용 프로그램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지도 위에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을 참고해 공모기간 내에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작품은 서류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국토부장관상, 부상 100만원), 우수상 2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부상 50만원), 장려상 5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부상 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2018년 1월 2일 국토지리정보원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다.

작년에 경주 지진 발생 시 대피소 안내 등을 위한 ‘경주 지진 대피 지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과 같이 올해도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지도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진대회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온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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