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환절기 ‘목’ 관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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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환절기 ‘목’ 관리가 중요”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7.10.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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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로 움츠린 자세, 면역력 저하로 ‘목’ 질환 증가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하루 종일 움츠러든 자세로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세가 계속 되면 목과 등에 피로가 쌓이고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다.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목이 따끔거리고 심한 경우 편도염까지 의심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환절기에는 목의 내·외부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목’ 관리가 중요하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 녹즙, 메디쉴드 목견인기 ‘CT-3000’, 리빙갤러리 하이퍼겔 베개, CJ라이온 온감테라피. 사진=각 사 제공

◇도라지, 목 건강 도움 주는 대표식품

풀무원건강생활의 음료브랜드 풀무원녹즙은 목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식품 도라지를 활용해 만든 건강음료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을 선보였다.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은 1~2년근 일반 도라지에 비해 사포닌이 1.8배 이상 들어있는 4년근 국내산 약도라지를 엄선해 사용했으며 사포닌의 영양을 최대화하는 시간인 400시간(18일)동안 정성껏 발효숙성을 거쳤다. 특히 도라지의 사포닌은 발효숙성 시 온도, 습도, 기간에 따라 함유량이 달라지는데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은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독자기술로 밝혀낸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갖춰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목견인기, 목 관련 질환 증상 완화

메디쉴드 목견인기 ’CT-3000’은 목을 견인할 수 있는 종합 의료기로 공기를 주입하여 목을 견인하기 때문에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등 목 관련 질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기존 제품들이 대부분 수동으로 작동이 번거로운 것에 반해, 메디쉴드 제품은 자동 공기 주입 타입으로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어 사용이 간편하다. 본체 밑 상단추가폼 전면에는 폴리진 항균처리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사용하면 생길 수 있는 악취 발생 및 세균 번식을 줄여 위생적이다.

메디쉴드 ‘CT-3000’은 충전타입으로 완충시간은 약 2시간이며, 진동모드 5단계와 자동 견인 동시 작동 시 약 90분간 사용 가능하다. 휴대가 간편해 캠핑 또는 여행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베개는 신체 특징 고려해야

리빙갤러리의 하이퍼겔 베개는 독일 BASF사의 원료로 탄생한 기능성 베개 전문 브랜드다. 기존 자사 메모리폼과는 다른 고밀도 저탄성의 듀오폼으로 제조했다. 또한, 고객들의 신장, 몸무게, 수면자세 등을 고려해 베개 상하 높이를 다르게 설계함으로써, 소비자가 편안한 높이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수면 시 어떤 자세를 취하더라도 고밀도 저탄성의 듀오폼 소재가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고, 부드럽고 시원한 쿨링젤 시트가 목, 어깨 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범퍼 역할을 하기에 쾌적하고 편안한 숙면효과를 유도한다.

◇야외활동에는 목을 따뜻하게

CJ라이온은 가볍게 목에 두르면 기분 좋은 온기로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힐링 아이템인 온열 목 마스크 ‘온감테라피’를 출시했다.

CJ라이온 ‘온감테라피’는 저온 화상의 위험이 없도록 설계된 신개념 온열 패치 브랜드로, 최고온도 50도 가량의 따뜻한 열기가 최대 5시간 지속돼 목 주변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유칼립투스 오일, 파인 오일, 라벤더 오일 등 100% 천연 아로마 향이 함유돼 있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을 제공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목이 칼칼할 때나 몸이 으슬으슬하게 느껴질 때, 쌀쌀한 날씨 야외활동 할 때 사용하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줘 컨디션 조절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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