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실태조사 실시
상태바
광주시교육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실태조사 실시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7.10.22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성실복무 유도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27일까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실태조사를 실시해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총 점검한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이번 실태조사는 사회복무요원 권익보호와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복무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근 일부 사회복무요원들의 일탈행위로 복무관리부실 사례가 언론에 보도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조사기간 중 시교육청 복무담당관은 직접 복무기관‧학교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복무 관련 궁금한 사항과 다양한 병역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사회복무요원 관리를 수행한다.

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사회복무요원이 복무기간 동안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근무지 담당자의 역할을 비롯한 성실히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발굴해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병무청에 추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