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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일 무역 불공정”...뒤통수 맞은 일본 아베 총리

기사승인 2017.11.06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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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방일 첫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골프를 함께 즐기며 ‘찰떡궁합’을 과시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날인 6일 “미일 무역은 공정하지도 개방되지도 않았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에 공을 들였던 아베 총리는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미일 기업 경영자 대상 간담회에서 미일간 무역 불공정을 꼬집은 뒤 “미국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일본에 의한 무역 적자로 고생을 해왔다. 일본과의 무역에 대한 교섭 프로세스는 이미 시작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주도로 추진되는 다자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서도 “올바른 사고방식이 아니다”며 재가입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TPP보다 큰 무역을 한다. 현상의 무역보다 더 규모가 크고 방식이 복잡하지 않은 무역을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기업에 대해서도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도요타 자동차에 대해 “일본의 제조사가 미국에서 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것은 훌륭하다”면서도 “일본에서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의 차 판매가 저조하다”고 했다.

박숙현 기자 unon@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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