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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촘촘한 그물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기사승인 2017.11.14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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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88.8km 해상에서 망목규정 위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경

[매일일보 이방현 기자] 규정보다 작은 그물코 어망을 사용해 불법조업을 감행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 경비함에 나포됐다.

1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오전 5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약 88.8km(어업협정선 내측 14.8km) 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A호(148톤, 요녕성 영구선적, 강선, 승선원 16명)를 망목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허가를 받은 유망 중국어선이 우리 해역에서 조업을 할 경우 그물코 크기가 50mm보다 작은 어망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A호는 규정보다 작은 40mm 그물을 사용해 지난 11일부터 2차례에 걸쳐 어획물 3,750kg 포획했다.

또한 같은 시각 가거도 남서쪽 약 85.1km(어업협정선 내측 16.6km) 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B호(147톤, 승선원 17명, 이하 동일) 역시 망목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 B호는 42mm 그물을 사용해 12일부터 2차례에 걸쳐 어획물 42kg을 포획했다.

목포해경은 이 중국어선 2척을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 불법조업에 따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어획물과 어망을 압수해 담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정식 목포해경서장은 “연말이 되면서 연간 할당량을 넘지 않기 위해 어획량 축소 등 불법조업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겨울철 기상이 나빠지면서 집단 무허가 조업, 그물 규정 위반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돼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방현 기자 bbhh@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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