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3일 미디어다양성 증진 국제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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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3일 미디어다양성 증진 국제컨퍼런스 개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1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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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7년 미디어다양성 증진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디어다양성 증진을 위한 국내외 노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제1부 ‘시청점유율 규제’와 제2부 ‘미디어다양성 분석’으로 나눠 진행된다.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부 ‘시청점유율 규제’에서는 ‘게오르기오스 구날라카스’ 독일 미디어영역집중조사위원회 위원장이 ‘독일 시청점유율 규제 제도의 배경과 방법, 변천사’에 대해 발표한다. 박민규 고려대 교수와 박주연 한국외대 교수, 황용석 건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 ‘미디어다양성 분석’에서는 ‘엘다 브로기’ EU 미디어다양성 센터 연구위원, ‘제랄딘 반힐’ 프랑스 방송위원회 사회통합과장, ‘타니아 소아레스’ 포르투칼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미디어분석부장 등이 미디어다양성 분석 사례를 발표한다.

방통위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디어다양성 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미디어다양성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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