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칠곡·성주·고령 특별교부세 총 45.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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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칠곡·성주·고령 특별교부세 총 45.3억원 확보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12.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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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4억원, 성주 30억원, 고령 11.3억원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7일 특별교부세로 ▲지천 덕산 위험사면 정비 4억원, ▲초전대장길 경관개선 사업 20억원, ▲월항농공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10억원, ▲중화지 생태공원 조성 6.3억원, ▲신리 지방상수도 확장 5억원 등 총 4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군도 17호선 급경사지는 붕괴위험지역으로 낙선으로 인한 차량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4억원의 특교세가 투입됨으로서 급경사지 위험사면의 정비사업을 진행,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성주군 초전면 대장길은 좁은 시가지와 무질서한 주차로 혼잡한 상황이다. 초전대장길 경관개선사업에 20억원을 투입, 시가지가 한층 정돈되어 지역상권을 찾는 이용객도 늘 것으로 전망된다.

성주군 초전면 문덕로 일원의 월항농공단지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에는 10억원을 투입, 협소한 도로환경 개선으로 대형물류 수송차량이 안전하게 농공단지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지 생태공원 조성에는 6.3억원이 투입된다. 중화저수지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이운순례길,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거점지로 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에 5억원을 투입하여, 소규모수도시설을 사용하는 지역까지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이룬다.

이완영 의원은 “행정안전부에 시급한 현안사업들에 대해 지원요청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각 군청과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 결과 특별교부세 총 45.3억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성주군 초전면 대장길에 경관개선사업 예산이 투입되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도 꾀한다. 앞으로도 칠성고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뛰어다니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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