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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어깨 겨루는 ‘과천’…청약격전 시작

기사승인 2018.01.09  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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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과열지구 지정에도 집값 상승…강남·서초 다음 높아
총 12곳 사업지…대우·롯데·GS건설 등 재건축단지 주도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준강남으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과천에서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1월부터 청약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9일 부동산인포 조사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에는 15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과천시에 1만5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60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과천은 강남구와 서초구 다음으로 아파트 가격이 높은 지역이다. 강남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는 과천에서 분양되는 단지들의 높은 청약경쟁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5월 분양된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는 3.3㎡당 분양가가 2700만원 수준임에도 평균 36.3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 예정 단지들의 분양가가 다소 올라가더라도 청약률이 높게 나올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과천의 아파트 시세는 서울 송파구와 용산구보다 높은 수준이며, 서울 근교 위성도시와 신도시 중 유일하게 강남 아파트와 어깨를 겨루고 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음에도 집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KB부동산(2017년 12월 29일 기준)에 따르면 과천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3.3㎡ 당 361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중 평균 시세가 가장 높은 것은 물론 서울 강남구(4333만원)와 서초구(3732만원) 다음으로 높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 예정 단지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올해 과천지역 아파트 신규분양시장은 1월 대우건설[047040]이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재건축) 총 1317가구를 공급하며 포문을 연다. 일반분양 물량은 575가구다.

3월에는 총 3곳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LH가 ‘과천주암지구 뉴스테이’ 총 5700가구를 공급한다.

또 롯데건설과 SK건설은 ‘과천주공2단지’(재건축) 총 2129가구 중 100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동부건설은 ‘과천주공 12단지’(재건축) 총 100가구 중 6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4월 GS건설[006360]과 금호건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 총 647가구를 공급하며, 5월 대우건설·태영건설[009410]·금호건설이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 총 6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9월에는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이 ‘과천지식정보타운 S1, S5, S7블록’에서 각각 608가구, 584가구(일반 292가구), 435가구를 공급한다.

또 GS건설이 ‘과천주공6’(재건축) 총 2145가구 중 88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2월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총 65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한양[045100]은 재건축으로 ‘과천우정병원’ 2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분양예정인 과천주공1단지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3000만원으로 예상되고 다른 단지들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분양가가 높지만 녹지가 많고 교육환경이 우수해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아량 기자 tolerance@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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