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팀장급 이하 승진 전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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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팀장급 이하 승진 전보 인사 단행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8.01.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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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라남도는 이번 팀장급 이하 인사의 특징은 새롭게 신설된 인구정책기획단에 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는 참신한 인재를 배치하였고, 일자리·경제·사업부서와 광양청 투자유치 활성화 등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사업에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사규모는 총 498명으로 승진 124명, 전보 275명, 정규임용 53명, 신규임용 26명, 공로연수 20명이며, 전반적으로 업무성과를 반영한 승진과 보직경로 및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했다.

5급 승진교육 대상자는 총 16명을 선발했다. 행정직은 투자유치담당관실 김미영, 안전정책과 양경옥, 사회재난과 안재석, 에너지산업과 박권열, 관광과 최주오, 문화예술과 최동훈, 도로교통과 홍양현, 총무과 김상철, 자치행정과 차은령 등 9명, 농업직은 농식품유통과 김송원, 보건직은 보건의료과 김태령, 간호직은 보건의료과 김보서, 환경직은 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과 윤근상, 건축직은 회계과 김지호, 토목직은 지역계획과 최영택, 도로교통과 김영찬 등 2명이다.

5급 직급승진으로는 행정직에서는 에너지산업과 배용석, 법무통계담당관실 송문정, 국제협력관실 진미선, 예산담당관실 김세연 등 19명, 토목직은 도로관리사업소 서영배, 혁신도시지원단 이원형 등 7명, 방송통신 1명, 농업 1명, 공업 3명, 수산 4명, 보건 1명, 환경 2명, 건축 1명 등 총 39명이 승진하게 되고, 농업연구사, 보건 및 환경연구사, 농촌지도사 등 8명은 연구관 및 지도관으로 승진하게 된다.

6급 승진자는 전체 14개 직렬에 총 49명으로 행정 17명, 공업 4명, 농업 2명, 축산 1명, 녹지 2명, 수산 6명, 선박 1명, 선박기관 1명, 보건 1명, 환경 3명, 토목 8명, 건축 1명, 방송통신 2명이며, 7급 승진자는 디자인 직렬 1명이 승진하게 된다.

2018년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하면서, 고재영 자치행정국장은 "승진인사는 모든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공정성을 가장 우선 시 하였으며, 전보인사는 일과 전문성, 그리고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면서 "인사발령에 따라 많은 직원들의 이동이 있겠지만 하루빨리 그 직위에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 2018년도 상반기 인사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민선 7기의 새로운 출범을 6개월 정도 남겨놓은 시점에 전남의 성장기반과 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집중했으며, 전체 인사규모는 승진 160명, 전보 326명, 정규임용 53명, 신규임용 26명, 공로연수 37명 등 총 602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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