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신현배 가평군의회 의원이 22일 오후  2시 가평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가평군수 후보로 첫 출마선언을 했다.  

신현배 의원은 "지난 8년 간 가평군의회 의원 활동을 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우리 가평군민이 보다 더 잘 살고 절망이 아닌 꿈과 희망이 있는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공정하며 도덕적 정의가 살아있는 잘 사는 가평을 목표로 열심히 일 해왔다."고 정치소신을 밝혔다. 

신 의원은 "그러나 가평의 현실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좌절과 실망스런 모습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까지의 불신을 혁신하고 올바르고 공정한 행정을 통하여 군민 상호간의 서로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젊은 리더십으로 군민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청렴하고 소신 있는 가평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후보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신 의원은 "군수가 되면 상식과 원칙이 통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가평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가평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가평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현배 의원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 대해 "낡은 과거 정치에 대한 심판의 날"이라며 "누구에게나 공정하며 희망과 비전이 있는 잘 사는 가평을 만드는 생활정치 개혁의 출발선이라 생각합니다. 군민을 위한, 서민을 위한, 정의를 위한 힘 없고 줄 없고 빽 없는 이들에게 신현배가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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