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경찰관 순찰 중 화재발견…초기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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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경찰관 순찰 중 화재발견…초기진압
  • 김효봉 기자
  • 승인 2018.02.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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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 데는 관할이 없어
순찰중인 경찰관 화재 초기진압 모습   사진=완도해경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15일 해남군 송지면의 주인이 부재중인 D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10분경 해남 D식당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순찰 중이던 땅끝파출소 근무 경찰관 경사 추성훈 등 2명이 발견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김영암 서장은 “연휴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집안의 안전점검을 꼼꼼히 하여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여야한다”며 “해상이든 육상이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관계자는 전기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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