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진)는 지난 22일 구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 및 관련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8년도 농촌 진흥 새기술 보급 시범 및 지원사업 3개 분야 21개 사업 89개소 사업자를 심의 확정하였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위원장인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농촌진흥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특산물 상품 차별화 전략 등 선진농업 구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령으로 규정된 위원회인 구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연간 3~4회의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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