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이 21일 인천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윤성구), 장수천네트워크 위원장(김성근), 자연환경봉사단장(남궁간희), 한국청소년인천광역시연맹 총장(남기종), 다울빛이주여성연합중앙회장(김은미), 연수체력인증센터장(나순복) 등 관내 환경 및 청소년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8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행정력․전문인력․기술력을 공동 활용하여 청소년활동 및 지역공동사업 등을 위한 상호교류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및 청소년 활동지원사업 추진, 환경생태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에 대한 협력,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 교육활동 협력, 청소년의 건강체력 증진 및 다문화교류를 위한 협력,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제반 사항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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