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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자전거 기업 ‘모바이크’ 공식 파트너로 선정

기사승인 2018.04.16  1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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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형 관광 일자리창출·친환경여행 확대···사회적 가치 실현위한 협력방안 모색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학생들이 모바이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17일 오전 서울센터에서 자전거기업 ‘모바이크(Mobike, 한국대표 강경훈)’로부터 공식 글로벌 혁신 파트너 인증패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형 관광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 여행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레저관광전문 여행사, 모바이크 자전거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호텔업계 대표 등 유관인사들이 참석, 공유자전거 서비스의 국내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공사는 모바이크와의 개방형 협업을 통해 관광객 마지막 이동거리(last mile, 현지에 도착해 최종 목적지까지의 이동) 불편 해소, 모바이크 스마트 공유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레저관광‧지역관광 활성화, 환경 보호 및 미래형 융‧복합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강경훈 모바이크 코리아 대표는 “모바이크는 현재 15개국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일일 탑승자 수가 3000만 명에 달한다”며 “공사 및 유관업계 공동 협력을 통해 모바이크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활성화 된다면, 향후 모바이크에 익숙한 외국인 방한관광객의 자전거 테마여행 및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이크는 최근 중국의 음식배달앱 기업 메이투안 디엔핑으로부터 37억 달러(한화 약 3조9000억 원)에 인수돼 화제를 모았었다. 모바이크의 파트너로는 중국의 텐센트, 아이폰 제조사인 폭스콘 (자전거 제조관련 협력), 하너지(태양전지 관련 협력) 등이 있으며, 공공기관이 파트너로 선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재석 공사 일자리창출팀장은 “공사는 모바이크의 공식 파트너로 모바이크 대표서비스 체험행사 등을 개최해 공유자전거를 활용한 한강야경 자전거투어 상품, 호텔 주변 전통시장 방문 상품 등 다양한 마케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천규 기자 kck-1009@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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