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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축물 준공 시 하수관 CCTV 촬영 조사 직접 시행

기사승인 2018.04.17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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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6월까지 시범기간 거쳐 7월부터 시행
건축주 제공 영상 촬영 후 발생, 손괴 확인 어려워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그동안 건축물 준공 시 건축주가 하던 하수관 CCTV 촬영 조사를 구가 직접 시행한다. 구는 이달부터 6월말까지 시범기간 거친 뒤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방법 개선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이다. 구는 내실 있는 하수관로 검사와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통한 행정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하수도법과 서울시 조례에 따라 건축물 준공 시 건축주는 배수설비 설치 후 공공하수도의 손상이나 이물질 유입 등이 없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에 건축주는 하수관 CCTV를 촬영하고 관리청에 제출한다. 촬영 비용은 통상 30만원정도 소요된다.

그동안은 건축주가 비용을 들여 하수관 조사를 통해 ‘이상 없음’을 증명하던 검사방식이었다. 건축주가 제공한 영상은 촬영 후 발생되는 손괴에 대해서 확인하기가 곤란하다. 구는 이를 자체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직접 검사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관리청에서 직접 촬영한 경우 손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배수설비 준공(154건)을 기준으로 매년 약 4천6백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승각 치수과장은 “서울시 전체로 확대 시행할 경우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경감액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효율성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중현 기자 bjh@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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