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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2일 지구의 날 맞아 기후 변화 주간 운영

기사승인 2018.04.17  1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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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안양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 제10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20일에는 시 공직자와 산하기관 전 직원이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자율 실천 운동과 시 청사와 동안구 청사 내 엘리베이터 단축운행을 실시한다. 시 환경보전과 직원들은 시청 후문에서 출근길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21일에는 중앙공원 알뜰장터 내 탄소포인트제, 가정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거나 가정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신청하면 친환경 소재의 물병을 제공한다. 또한 중 ․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저탄소 생활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주요 공공건물과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 김중업박물관, 안양파빌리온 등을 중심으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건물 내 전등 및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기기 전원차단 등을 실시하며,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일반 가정집도 소등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 산타바바라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처음 선포됐으며, 우리 나라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길헌 기자 kiruni2@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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