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2연패 향한 힘찬 발차기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태권도 서포터즈단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시작되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상주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우승을 향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는 태권도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미시 태권도 서포터즈단은 구미시약사회(회장 정성엽)를 단장으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관리부장 이종원), 해마루로타리클럽(회장 박수범),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 지산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단이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포터즈단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구미시 선수들이 우수한 실력으로 탁월한 경기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자랑스럽다. 마지막 날까지 큰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구미시태권도협회 손기수 회장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태권도 서포터즈단에게 감사하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힘찬 각오를 보였다.
한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4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태권도는 사전경기 종목으로 4월 20일부터 4월 22일(3일간)까지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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