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서울대 총장,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 교육 분야 해외 인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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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서울대 총장,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 교육 분야 해외 인사 접견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4.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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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가운데) 서울대학교 총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 교육 분야 해외 주요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은 지난 23일 패트릭 제이슨 파버 벨리즈 교육청년체육문화부장관 등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방한한 17개국 교육 분야 해외 주요 인사들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서 성 총장은 서울대 캠퍼스 역사에 대해 설명했고 차석원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공과대학 교수)이 서울대의 전반적인 현황과 방학중 해외 대학 방문 교육프로그램인 SWP(SNU in the World Program) 등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 인사들은 SMP의 규모와 향후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서울대의 차별화 전략과 의사결정 체계, 복수학위 프로그램, 장학금, 정부 지원 규모 등 서울대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성낙인 총장은 “서울대는 세계권 대학과 경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동시에 ‘선한인재 장학금’ 등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초청된 교육분야 주요 인사는 파버 장관 외에 팜 쿠앙 민 베트남 하노이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 라파엘 로바이나 로메로 스페인 라스팔마스대학교 총장, 호르헤 그룬버그 우루과이 ORT대학교 총장, 호르헤 움베르토 펠라에스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기독교대학교 총장, 마흐무트 아크 터키 이스탄불대학교 총장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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