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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활 신호탄 ‘이쿼녹스’ 6월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8.05.10  1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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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 체결 이후 출시하는 첫 차
1분기 부진한 내수 실적 만회 위해 이쿼녹스 판매 총력

한국 GM은 6월 이쿼녹스 출시를 통해 상반기 부진을 벗고 내수 판매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한국GM

[매일일보 박성수 기자] 한국 GM이 중형 SUV ‘이쿼녹스’를 6월 출시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반전을 노린다.

이쿼녹스는 한국 GM 정상화 방안 체결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다. 이쿼녹스는 내달 7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서 처음 공개되며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쿼녹스는 미국 시장에서 매년 20만대 이상 팔리는 GM의 대표 SUV다.

한국 GM은 지난 1~4월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50% 가까이 줄어들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임단협 타결과 경영 정상화 방안에 대한 협상이 길어지면서 내수 판매량은 반토막이 났다.

한국 GM은 6월 이쿼녹스 출시를 기점으로 내수 판매 개선과 고객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판매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이쿼녹스는 한국에서 생산하지 않고 미국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게 된다.

이쿼녹스는 리터당 16.6㎞의 연비를 자랑하며 공차 중량은 1580㎏으로 동급 중형 SUV에 비해 가볍다. 최대 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33.1㎏‧m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쿼녹스 출시를 앞두고 한국 GM이 가장 고심하는 것은 가격이다. 국내 SUV 시장은 싼타페와 쏘렌토가 1‧2위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중형 SUV 이쿼녹스가 이 시장을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싼타페나 쏘렌토보다는 저렴해야 경쟁력이 생긴다.

이쿼녹스(1.6L 터보 디젤)가격은 2만7745달러(한화 2987만원)로 싼타페(2.0L 디젤) 가격이 2895만원에서 시작하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미국 내 이쿼녹스 판매사양을 살펴보면 전장 4652㎜, 전고 1661㎜. 전폭 1843㎜으로 싼타페보다 작고 투싼보다는 크다.

이쿼녹스 가격이 싼타페보다 비싸거나 비슷한 수준일 경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한국 GM은 싼타페와 투싼 사이에서 가격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 GM은 이쿼녹스와 함께 6월 쉐보레 대표 경차 스파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대형 SUV 트래버스 출시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수 기자 parkss@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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