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국당 "정부, 북한에 끌려다니지 말고 '비핵화 원칙' 고수해야"

기사승인 2018.05.16  16:23:26

ad34

공유
default_news_ad2

- 전희경 "느닷없이 한미연합훈련 문제 삼아... 北 석연치 않다"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자유한국당은 16일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고 북미정상회담 백지화도 경고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게 "'북핵 완전 폐기'라는 원칙을 고수해 달라"고 말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먼저 회담을 제안 한 지 15시간도 되지 않아 돌연 취소하며 약속을 뒤엎는 북한의 태도는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변화무쌍하고 예측불가한 상대와 마주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북한은 회담을 취소한 이유를 한미 공군의 연례 연합 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들고 있다. 하지만 '맥스선더' 훈련이 이미 11일부터 시작되었고, 이미 그 사실을 알고도 남북고위급회담을 제안한 북한이 느닷없이 한미연합훈련을 문제 삼은 것은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회담 중지 이유가 북한이 통지문에서 막말로 비난한 인사로 추정되는, 북한이 아킬레스건이라고 여기는 태영호 공사를 의식한 것인지, 백악관 존 볼튼 보좌관이 이야기한 핵폐기 방식에 대한 반발인지, 여러 예측이 나오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의 속내를 면밀히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 대변인은 그러면서 "당장의 국내 여론을 의식하는 끌려다니기식 미봉으로는 앞으로도 거듭될 북한의 전략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며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평화로 가는 길은 여러 암초들이 존재하며, 이 암초는 흔들림 없는 북핵 폐기만이 평화라는 원칙의 고수로만 넘을 수 있다는 것을 문재인 정부는 상기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규리 기자 love9361@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36

베스트 클릭 뉴스

item77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국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