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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 우승

기사승인 2018.05.27  1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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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통산 2승… 오지현 최종라운드서 9타 줄여 준우승

이다연이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캐디와 기뻐하는 모습. 사진제공=KL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프로 3년 차, 이다연이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연은 27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최종라운드서 5타를 줄여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올 시즌 KL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을 받은 이다연은 상금랭킹 4위(2억6856만원)로 올라섰다.

또, 지난해 9월 팬텀 클래식 With YTN에서 프로 첫 승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개인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던 이다연은 이날도 날카로운 샷 감각을 뽐냈다.

첫 홀을 가볍게 파로 시작한 이다연은 전반 3,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고, 9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이다연은 후반 10번 홀 5m 거리에서의 버디 퍼팅이 홀에 빨려 들어갔고 13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 2위권과 타수를 3타 차로 벌렸다.

이후 15번 홀에서 이번 대회 51번 째 홀 만에 첫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파5, 16번 홀에서 그린 뒤쪽에 떨어져 있던 볼을 핀 1m거리에 붙이며 바로 한 타를 만회했다. 2위권과 타수를 3타 차로 유지하며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이었다.

이다연은 “전체적으로 보기 없는 플레이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후반 15번 홀에서 첫 보기가 나와 실망했지만, 편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동안 우승 경쟁에서 역전패를 당했단 것이 마음을 가다듬는데 도움이 되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다연은 국가대표 3년 차 신예다. 함께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했던 나다예는 한국과 일본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배테랑이다. 이에 대해 이다연은 “나다예 선배에게 한 수 배우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했다. 편하게 마음 먹은 것이 잘 풀렸다”고 밝혔다.

이다연은 부모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다연은 “부모님이 항상 잘 챙겨주고 보살펴줘서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 올해 상반기에 우승이 나와 한결 마음이 편하다. 후반기에도 좋은 감각을 유지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8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던 김아림은 이날 3타를 줄여 11언더파 205타로 오지현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올 시즌 KLPGA투어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는 최종라운드서 이븐파를 기록,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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