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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시장, 코나·티볼리 접전…수입차들도 ‘도전장’

기사승인 2018.06.04  14: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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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코나 3741대·티볼리 3660대 판매하며 1, 2위 접전
재규어·BMW·볼보 등도 신 모델 출시하며 경쟁 합류

(왼쪽부터) 현대자동차의 코나,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사진= 각 사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현대자동차의 코나와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왕좌를 놓고 접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고작 81대 차이로 1, 2위가 나뉜 양사는 각각 전기차와 주문제작 모델을 추가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입차들도 연이어 도전장을 내밀며 소형 SUV 시장에 불이 붙고 있는 모양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코나는 3741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국내 소형 SUV 시장 선두를 차지했다.

코나는 올해 3월을 제외하고 1월과 2월에이어 4월과 5월 모두 소형 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5월까지 누적판매실적 역시 총 1만8202대를 판매하며 티볼리(1만6995대)를 앞섰다.

쌍용차의 티볼리는 지난달 3660대가 팔리며 코나의 뒤를 바짝 쫒고 있다. 둘의 차이는 고작 81대다. 특히 티볼리는 출시 4년차임에도 여전히 굳건한 판매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올해 각각 전기차와 주문제작 모델을 추가하는 등 라인업을 늘리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가 출시한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레트릭’은 64kwh와 39.2kwh 두 가지 버전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약 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m)인 전용 모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으로 64kwh 배터리 장착 시 406㎞, 39.2kwh 배터리 장착 시 254㎞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가성비와 트렌드 모두를 잡은 주문 제작형 모델 ‘티볼리 아머 기어Ⅱ’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라이빙 기어’와 ‘스타일링 기어’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티볼리 아머 기어Ⅱ는 기존 티볼리 아머의 가성비와 파워트레인 등 스펙을 계승하면서 차체와 내장 색상, 데칼 등 다양한 옵션이 도입됐다.

소형 SUV 시장서 코나와 티볼리의 양강 구도가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완성차 3사의 하위권 다툼도 치열하다.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은 지난달 1004대 팔리며 3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한국GM의 트랙스가 949대로 4위, 르노삼성자동차의 QM3가 562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수입차들도 연이어 신차를 선보이며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재규어는 지난 4월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SUV인 고성능 E-PACE를 출시했다. E-PACE는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 및 정교함을 자랑하는 2.0리터 터보차저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힘을 발휘한다.

BMW는 쿠페형 모델인 X2 라인업을 새로 추가해 선보인다. X1과 크기나 실내 인테리어 등은 비슷하지만 역동적인 비율과 신규 적용된 디자인 요소들로 차별화했다.뉴 X2는 내달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되며 3분기 중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볼보는 XC40로 소형 SUV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XC40은 XC60 보다 한체급 낮은 모델이다. 2016년 대형 SUV인 'XC90', 2017년에는 중형 SUV 'XC60'을 내놓은 볼보가 이번엔 소형 SUV를 출시해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주선 기자 js753@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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