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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D-1] 선거전 마지막날까지 이재명 도덕성 논란

기사승인 2018.06.12  14: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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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경기지사선거는 국민 도덕성 판단 시금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가운데)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접경지 경기북부의 연천군을 찾아 부인 김혜경 씨(왼쪽), 더불어민주당 왕규식 연천군수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전 마지막날인 12일까지 스캔들 논란으로 불거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도덕성 논란이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로부터 제기된 이 후보의 여배우와의 스캔들 의혹은 이번 선거를 통틀어 가장 큰 이슈거리를 남기며 선거 데미를 장식하게 됐다.

이 후보의 이른바 '형수욕설'을 당 홈페이지에 올려 이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제명을 촉구했었던 자유한국당은 이날도 스캔들 의혹의 이 후보의 제명을 공식 요청하면서 민주당의 도덕성을 꼬집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희정 미투와 박수현 불륜으로 시작된 공천참사가 이재명 스캔들로 정점에 이르고 있다"며 "이 후보의 (민주당) 제명은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강조했다.

또 홍준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지사 선거는 국민 여러분들의 도덕성 판단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 후보는) 파렴치한으로 드러나자 청와대와 민주당도 후보를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한다”며 “아무리 본질을 숨겨도 결국은 드러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 자존심.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꼭 선택해 경기도의 도약을 이루어 주시기 바란다”고 자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렇듯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야당의 이 후보에 대한 도덕성 공격은 심화되고 있는 이유는 철옹성 같던 이 후보의 지지율이 무너져 내리는 것이 곳곳에서 감지되기 때문이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경기도지사 선거전 내내 이 후보는 여러 여론조사에서 50%를 넘는 지지율을 보여줬지만, 스캔들 의혹이 온 국민의 관심사로 등극하면서 최근 정치권 곳곳에서는 경기권 선거가 접전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예측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 깜깜이 선거가 되기전 KBSㆍMBCㆍSBS가 의뢰해 지난 6일 발표한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5일 4일간 조사, 표본오차는 각 시·도별 95% 신뢰수준에 ±3.1~3.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6ㆍ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48.6%지지율로 남경필 한국당 경기지사 후보(19.4%)를 압도했다.

그러나 여론조사 전문 업체 '윈지 코리아' 박시영 부대표는 지난 1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후보의 스캔들 의혹을 여론에 영향을 끼칠 대표적인 사건이라고 지적하면서 “여성층이, 이재명 후보 지지했던 분들이 많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에 격차는 많이 좁혀질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또 자유한국당 홍보본부 측 역시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선거 막판에 여배우 김씨 측의 주장이 국민들 사이에서 설득력을 얻으면서 경기도는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와는 다르게 접전으로 흘러갈 것"이라며 예측했다.

박규리 기자 love9361@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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