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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US오픈, 14일 ‘티오프’

기사승인 2018.06.13  1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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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더스틴 존슨·저스틴 토머스 등 출전
코스 전장 길고, 페어웨이 넓어 장타자에게 유리

올해 US오픈이 열리는 대회가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제118회 US오픈 골프대회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미국골프협회가 주관하는 US오픈은 1895년 시작돼 1, 2차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온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다.

총 상금은 1200만달러(한화 약 128억8000만원)에 우승 상금은 216만달러(약 23억1000만원)에 이른다. 전 세계 골프 대회 중 우승 상금 200만 달러가 넘는 대회는 US오픈이 유일하다.

대회가 열리는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은 미국골프협회 창립 코스 5곳 중 하나로 지난 1891년 세워졌다. 1896년에 처음 US오픈이 개최됐고 이후 1986년과 1995년, 2004년 US오픈이 열렸다. 올해까지 더하면 5번째 US오픈을 개최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만큼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등 전 세계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3년만에 US오픈에 모습을 드러낸다. 우즈는 2015년 대회에서 미스컷을 했고, 2016년과 2017년에는 부상 때문에 불참했다.

지난 2008년 US오픈에서는 로코 미디에이트를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US오픈 통산 3번째이자 1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10년 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소식이 없다.

우즈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공동 32위에 올랐고,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앞서 US오픈이 열리는 시네콕 힐스에서 연습라운드를 하는 등 US오픈에 초점을 맞춰왔다.

지난주 막을 내린 PGA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 달만에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한 더스틴 존슨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더스틴 존슨은 지난 2006년 US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2위 저스틴 토머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1승씩을 거뒀다. 또, 지난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무려 5승을 쓸어 담았다. 올해는 2월 혼다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기에 주목해 볼 선수로 꼽힌다.

필 미켈슨은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마스터스 3회, 디 오픈,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5승을 쌓은 미켈슨은 유독 US오픈에서는 준우승만 6번 했다.

2015년 US오픈 우승자 조던 스피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조던 스피스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3위만 두 번 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한국 선수는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 박성준 등 네 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의 선전도 관심사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은 파 70, 전장은 7445야드로 세팅됐다. 지난 2004년 대회 때보다 전장이 약500야드 정도 늘어났다.

또, 페어웨이 평균 너비 역시 41.6야드로 넓어졌다. 이로 인해 거리가 많이 나는 선수가 다소 유리할 수도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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