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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무더위 특수 시작됐다

기사승인 2018.06.13  14: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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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아이스크림·빙수·얼음컵 등 ‘불티’
14일 개막하는 월드컵도 한몫 예상

라벨리악마파르페.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연속되는 등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편의점의 특수도 앞당겨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에는 빼놓을 수 없는 상품인 아이스크림이 인기다. 특히 더위 속 천천히 녹는 빙수류 상품의 매출 상승이 아이스크림 매출을 이끌고 있다.

편의점 CU의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빙수 판매량은 22.5% 늘었다. 편의점 GS25도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올랐다. 특히 빙수류, 바류와 튜브 형태 아이스크림 매출이 각각 36%, 21%, 28% 늘며 아이스크림 매출을 이끌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경우 빙수류가 포함된 컵 타입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매출이 805.2%나 급증했다.

얼음컵과 얼음컵에 따라 마시는 파우치 음료의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이스드링크는 전달 대비 매출이 122.2%나 신장했고 같은 기간 얼음 매출도 116.1% 상승했다. GS25에서도 얼음컵의 매출이 52.1% 신장했다. 세븐일레븐도 이달 1~4일 얼음컵의 판매량이 전달 대비 169.3% 늘었다.

CU 치킨 3종. 사진=BGF리테일 제공.

무더위에 밖에서 즐기기 좋은 편의점 맥주에 이어 편의점 치킨도 뜨고 있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즉석 후라이드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56.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의도·뚝섬 등 공원 입지에 위치한 CU의 후라이드 매출은 전월 대비 무려 433.5%나 훌쩍 뛰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야외에서 치맥(치킨과 맥주), 길맥(길거리 맥주)을 즐기는 사람들이 야외에서 먹기 편한 편의점 후라이드를 안주로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14일 개막하는 월드컵 열기도 매출 신장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스커피, 냉면 등 여름 상품의 매출이 늘고 있다.

이에 편의점업계는 특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앞당겨 출시하고 있다. GS25는 하절기 전용 상품 유어스 열무김치말이국수 3주 앞당겨 내놨으며 CU는 야외 취식 많은 편의점 고객층 특성에 맞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꼬치 타입의 후라이드 상품들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면서 얼음, 아이스크림, 아이스드링크 등 주요 콜드상품 매출이 함께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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