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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의 사나이’ 피터 톰슨, 89세로 타계

기사승인 2018.06.21  1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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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에서 무려 5승이나 거두며 호주 골프 전설로 불리는 피터 톰슨. 사진제공=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디오픈에서 5승이나 거두며 호주 골프의 전설로 불린 피터 톰슨이 89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호주 언론은 파킨슨씨병으로 투병하던 톰슨이 20일 오전 호주 멜버른 자택에서 89세 생일을 두 달 앞두고 영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29년 멜버른 근교 브룬스윅에서 태어난 톰슨은 디오픈의 사나이다. 1954년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이듬해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1956년 로열 리버풀에서 3연승의 기록도 세웠다.

1957년 준우승을 차지한 톰슨은 1958년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앤스에서 디오픈 우승, 7년 뒤인 1965년 로열 버크데일에서 5번째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톰 왓슨과 함께 디오픈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그는 그렉 노먼 이전 호주 골프의 대명사였다. 1956년 PGA투어 텍사스 인터내셔널 오픈을 제패하기도 한 톰슨은 유럽, 아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무려 84승이나 거뒀다.

지난 1962년~1994년까지 32년 동안 호주 프로골프협회 회장을 맡아 호주를 골프 강국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고, 아시아프로골프 창설도 이끌었다.

톰슨은 1979년 영국 기사 작위를 받은 데 이어 1988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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