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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드림투어 8차전 우승… 시즌 2승

기사승인 2018.06.22  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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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18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8차전에서 우승한 이가영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KL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이가영이 21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18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1억1000만원, 우승 상금 22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첫날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이가영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맹타를 몰아쳤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를 기록했고, 후반 11번 홀과 13번 홀에서도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17번 홀에서는 티샷과 세 번째 샷 실수로 위기를 맞았으나 보기로 막아 이날 6타를 줄였다. 결국 이가영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64-66)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이가영은 김도연3에 이어 2018시즌 드림투어 두 번째 다승자가 됐고, 상금 순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가영은 “첫 우승 후에 승수를 하나 더 채우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목표를 이뤄 정말 기쁘다. 부모님이 모두 오신 경기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라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틀 동안 샷 감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퍼팅이 잘됐다”며 퍼팅 감을 우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또, 이가영은 “후반 네 홀을 남겨두고 스코어를 알게 됐다. 2위와 3타 차였는데 충분히 뒤집힐 수도 있겠다 싶어서 흔들렸다. 계속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이가영은 2016년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와 호주 NSW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특히 2017년에는 호주 아본데일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면서 우승해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3월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가영은 드림투어 출전 세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낸 이가영은 이번 시즌 출전한 9개 대회에서 톱텐에 7번이나 진입하며 최상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부터는 드림투어 상반기(9차전까지) 상금 순위 1위에게 하반기 정규투어 2개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상반기 1개 대회만을 남겨둔 현재까지는 상금 순위 1위인 김도연3이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하지만 이가영이 9차전에서 우승하면 역전도 가능하다. 이가영은 “다음 대회 목표를 우승으로 잡겠다. 특전으로 주어지는 하반기 정규투어 출전 기회를 꼭 잡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이틀간 6타씩을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강율빈이 단독 2위를 차지했고, 김정연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3위에, 박도영이 8언더파 136타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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