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국내 최초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 사업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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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국내 최초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 사업 초청 연수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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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왼쪽)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과 Carlos Mauricio Canjura Linares 엘살바도르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4월 협력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사이버대에서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사업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부문이 수행하는 사업에 국가가 보조금 교부를 통해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사이버대는 고등교육분야에 ‘엘살바도르 이러닝 역량 강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는 엘살바도르 고급 인적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공동연구·컨설팅 △교직원 이러닝 역량강화 연수 △이러닝 커리큘럼과 콘텐츠 개발 지원 △필수 레퍼런스·기자재 지원 드으이 주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오는 2020년까지 엘살바도르국립대, 엘살바도르공과대학교 등을 거점으로 이러닝을 통한 엘살바도르 고등교육의 역량강화 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학리더십 그룹(대학별 4~5인, 10인 내외), 엘살바도르 교육부 고등교육 이러닝 관계자를 포함한 11인을 대상으로 서울사이버대의 다양한 전공 온라인 교수학습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사 운영·학생관리 시스템과 대학의 질 관리 방안 등 축적된 이러닝 경험을 전수하며 세계적인 고등교육 이러닝 현황과 한국 사례를 공유한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2018년도 외교부 민관협력 보조금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이러닝 시스템을 공유하고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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