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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전·개발 호재…평택 부동산 ‘호황’ 예고

기사승인 2018.07.01  1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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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증가 및 토지·주택 거래량 상승세
평택항·고덕·포승·현덕·진위 등 개발 진행

주한미군 이전과 대규모 개발 호재로 평택시 부동산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모습.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주한미군사령부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한 1467만7000㎡ 규모의 청사 개관식을 열며 주한미군 평택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주한미군 이전과 더불어 평택시에는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부동산시장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택시에는 인구 증가와 함께 부동산가치가 눈에 띄게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평택시 인구는 48만2737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만 명 이상(9.2%) 늘었으며 올해 1월 기준 평택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1%로 경기도 시·군 중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또 토지 및 주택거래량도 증가했다. 지난해 토지도 6만7824필지가 거래돼 경기도 내에서 3위를 기록했다. 주택거래량의 경우 지난 2013년 처음으로 1만 건을 돌파(1만1083건)한 후 지난해 2만7757건을 기록하며 5년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도시개발사업과 민간기업 등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부동산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평택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평택시는 자체적으로 15개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6만8000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수용인구는 약 17만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또 정부는 2020년까지 1조1258억원을 투입해 평택항을 동북아 거점항구로 조성할 방침으로 인근 고덕국제도시(1743만㎡) 역시 교통 및 인프라 개발이 한창이다.

고덕지구는 인근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이용 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 가능한데다 향후 지제역에는 버스와 전철, SRT가 환승 되는 복합환승센터도 건립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평택~익산 간 제2서해안 고속도로, 포승~평택 간 간선철도도 건설을 앞두고 있다.

평택시에는 민간기업의 투자도 활발하다. 삼성전자는 고덕지구에 30조원 규모의 투자로 평택캠퍼스(반도체 공장) 제2공장을 증축할 계획이다. 전체 면적은 289만㎡ 규모로 41조원의 생산유발, 15만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도 진위산업단지에 위치한 LG이노텍, LG CNS 등이 입주할 LG디지털파크를 시작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는 최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에 힘입어 이 일대에 추가로 70만3900㎡ 규모의 평택호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2020년까지 포승읍 희곡리 일원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인 평택BIX(총 면적 204만㎡ 규모)에 약 8000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 물류시설 및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덕지구에서도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덕지구는 쇼핑단지, 생태체험관, 관광호텔, 테마파크, 국제문화거리 등 평택시 관광특구로 거듭나게 된다.

평택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구시가지 개발도 이뤄질 예정이다. 2021년에는 도일동 일원에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준공이 계획돼 있으며 서정동 K-55미군기지 인근 10만7000여㎡는 2022년까지 국제관광지로 탈바꿈된다.

하반기 평택시에는 신규 산업단지 공급과 아파트 신규분양도 잇따른다.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7월 평택BIX 내 산업·물류 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외국인 투자자 및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시설용지 7개 필지(4만6810㎡)와 국내외 실수요자를 위한 물류시설용지 7개 필지(14만5602㎡)를 분양한다.

아파트 공급도 있을 예정이다. 하반기 대우산업개발의 ‘이안평택현덕’(610가구), 일신건영의 ‘평택화양지구휴먼빌’(808가구), 동문건설의 ‘평택칠원동문굿모닝힐2차’(1064가구) 등이 공급될 계획이다.

이아량 기자 tolerance@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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