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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아이언, 롱 아이언과 유틸리티 장점을 더하다

기사승인 2018.07.12  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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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샷, 페어웨이나 러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기술력 발달에 따라 선수, 아마추어 사용 늘어

드라이빙 아이언은 롱 아이언보다 로프트가 낮고 헤드 솔이 넓고 페이스가 큰 편이다. 우드나 유틸리티에 비해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드라이빙 아이언은 볼을 정확히 멀리 보내는 것이 주 목적이다. 주로 티샷의 용도로 사용됐지만 다루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일반 아이언보다 로프트가 낮고 헤드는 무겁다. 로프트는 18도 내외로 5번 우드와 비슷하다. 주로 페어웨이가 좁은 곳에서 티샷을 해야 할 경우 방향성이 떨어지는 드라이버를 대신해 사용되던 클럽이다.

장점은 롱 아이언의 탄도와 스핀량, 유틸리티의 일관성과 안정성이다. 롱 아이언보다 로프트를 낮게 유지하면서 헤드 솔이 넓고 페이스가 크다. 우드류처럼 헤드 내부가 비어 있는 중공 구조의 설계를 채택한다. 롱 아이언 대비 컨트롤을 유지하면서 거리를 보장해준다.

볼의 초기 탄도도 낮은 편이다. 그만큼 공기나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 환경이나, 낮은 곳으로 티샷, 그리고 낮은 탄도의 티샷을 해야 할 경우 사용하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우드나 유틸리티는 상대적으로 탄도가 높아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드라이빙 아이언은 방향성, 우드나 유틸리티는 거리를 우선으로 할 때 유리하다.

헤드 스피드가 느린 골퍼들에겐 볼을 띄우기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이러한 단점으로 헤드 스피드가 빠른 편에 속하는 상급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프로 선수들 역시 보다 다루기 쉽다는 이유로 유틸리티 클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드라이빙 아이언은 티샷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나 러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무게 중심을 최대치까지 낮추는 등 볼을 띄우기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해주는 기술력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사용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PGA투어에서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하는 선수는 7~8년 사이에 10명에서 50명 이상으로 늘었다. 지난해 디오픈에서 조던 스피스는 최종라운드 13번 홀, 위기 상황에서 230야드 드라이빙 아이언 샷으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루기가 조금씩 쉬워지면서 최근엔 아마추어 골퍼의 사용도 늘어나고 있다. 스릭슨 관계자는 “제품 문의가 많고, 판매량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골퍼의 운동 능력이나 스윙 기술이 좋아진 동시에 충분히 짧은 클럽으로도 높은 헤드 스피드를 유지 할 수 있고, 클럽이 짧은 만큼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해졌다”면서 “헤드 무게 중심이 낮게 설계되고 있다. 그만큼 볼 스피드와 관용성이 확보됐기 때문에 선수들이나 아마추어 골퍼들도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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